눈이 녹아 사라지더라도 차가운 감촉만으로 겨울이란 걸 알 수 있을까

ㅈㅅ

저 티스토리 처음이라

티스토리 감성을 모르겠음

대충 제 머리에서 당장 떠오르는 멋진 말(에바)을 적어봤어요

 

타카나시 호시노 (17, 제 여자친구)

저는 친가에서부터 내려온 뜨거운 몸뚱아리로

겨울을 잘 날 수 있었는데요

이상하게 올해 겨울은 너무 추운 것 같아요

전신이 시린 느낌이 들어서

원래 겨울에도 반팔 여름 잠옷을 입는데

쿠팡에서 복슬복슬 수면 잠옷을 주문했습니다

이런 소재 안좋아했는데 왜이렇게 만족감이 드는거죠

따뜻해서 참 좋아!

 

아무튼 여러분 11월 들어가는데 겨울나기 잘 하세요

여러분은 겨울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?

이런저런 먹거리와 겨울 스포츠가 떠오르실 텐데요

저는 132만원 주고 일주일짜리 개인 스키강습을 배웠는데 결국 끝까지 A자를 벗어나지 못했던 일이 생각나네요

이 썰은 다음에 자세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

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살아남아보도록 하겠습니다

 

마무리 멘트 뭐써야하지

방금 다죱이가 추천해준거 쓸게요

그럼 20000